흠 3보다 낫네

3는 개 억지 스토리에

빌런도 좀 과한 광기

이런 느낌이었는데

4 김무열 괜찮네

김무열 몇년전부터 악역 연기만 하는거 같은데

역시 연기 잘해

2년 반 전엔가 보이스 보고

악역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는 역시네

ㅅㅂ 근데 억지도 좀 있는게

경찰서 쳐들어가서 사람 죽이고 나오는게

말이 되냐

그리고 그 사태 일어났으면

cctv 돌려보고 범인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걸 확인하는 연출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런거 없이 갑자기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서

서로 의심하네

서로 의심하는 과정이 말이 안되는게

도대체 뭘보고 서로 의심하는건지

아지매 목 찌르고 피 막으라고 하던데

그렇게 피 막아서 안새게 하면

살수 있나?

저번에도 느꼈던건데 최귀화랑 다른 형사들은

어디 가고

카지노에서 그 빡구? 걔도 안나오고

갑자기 배우들이 바꼈을까

걔네들 몸값이 올라서 계약 문제가 잘 안됐나

몸값은 이범수가 더 비쌀텐데?

이범수는 20년전부터 국민배우였으니

김민재 이름 나오는거 보고 역시 형사일줄 알았더라

걔가 형사 연기 많이 해

부당거래나 베테랑

성난 황소? 여기도 나왔던거 같고

저번에도 형사로 나왔었나

잘 기억 안나네

김민재는 특징이 존나 평범하다는건데

그래서 평범한 형사역으로 많이나오지

성난 황소때부터 약간 코미디 형사로 좀 나오고

근데 ㅅㅂ 이름도 평범함 ㅋㅋ

그 이름마저 축구선수 김민재한테 밀리잖아 이젠 ㅋㅋ

와 근데 화장실에서 김무열이랑 싸우는거 보고

역시 형사는 형산가 싶은게

김무열 상대로 잘버티더만

그래도 좀 말이 안되는게

김무열 실력이 씨발 맨날 칼밥 먹는놈들

다수랑 싸워도 개바르는데

어떻게 김민재 하나 제압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냐

살짝 억지더라

원래 김민재 정도는 걍 원콤 났어야함

아 그리고 무슨 사이버 팀으로

여자도 나오던데

이제 여성 티오도 주는거야? ㅋㅋ

나름 연기 괜찮더라 이쁘고

담에도 나올라나

사이버 수사 전담이라 사이버 소재 아니면

안나올거 같기도 하고

아 근데 ㅅㅂ 너무 억지야

무슨 그렇게 사람을 막 죽이고 다니냐

그래도 1은 나름 절제하면서 죽였던거 같은데

이건 뭐 같은팀도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죽여버리니

악역을 부각시킬려고 살짝 무리하는 느낌임

그리고 먼가 이동휘도 그렇고 카지노에 나왔던 배우들이나

그런 향기가 좀 났던거 같은데

잘 기억 안나네

그 밑에 노가다 뒷처리 아저씨?

그 사람도 카지노 나왔었나

마지막에 씨발 그게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였어?

어이가 없네

난또 퍼스트 클래스 하면 무슨 대단히 후화로운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한칸한칸 띄어앚고 땡이네?

시설 존나 구리더만

그냥 무슨 조그만 사무실에서 띄엄띄엄 앉는

그런 느낌이더만 ㅋㅋㅋ

아 그 카지노에서 그 필리핀 형사

걔도 나왔네 ㅋㅋ

ㅅㅂ 카지노랑 무슨 쪼인했나

아 그 카지노 감독이 강윤성

걔가 1 만들고 그 다음 다른 감독이 만들던데

애초에 범죄도시 시리즈 만드는 감독들과 다 조인돼잇는건가

아니면 지가 다시 만드는건지

그러고보니 그것도 배경 필리핀

먼가 통하는게 있네

공항에서 막 cctv로 범인 판멸하던데

그거 실제 기술로 쓰는거?

강력계 형사들 진짜 범인들이랑 피튀기면서 싸우나

ㅅㅂ 위험해서 할맛 나겠나 ㅋㅋ

그래도 적성 맞으면 재밌을라나

합법적으로 사람 팰수 있으니

먼가 흥분되고 짜릿할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번이 마동석 빌런 보스랑 1:1 안하는거 처음인가?

3는 기억 안나네

1이랑 2는 다 1:1이었고

4부터는 이제 1:1 너무 밸런스 안맞으니

부하까지 붙여준건가

자기가 진짜 믿을수 있는 오른팔

2:1이니 마동석도 확실히 빡쎄긴 하더만

그새끼들 실력이 워낙 좋아가지고

걔들 처음부터 칼 안꺼내고 싸우던데

이유 생각해봤더니

비행기 탈때 칼 들고타면 걸려서 그랬나보지?

마동석 왜 칼없으니까 잘 안돼?

지랄하더니

처음부터 칼 썼으면 개발렸겠네 ㅋㅋ

걔네들 싸움 잘하더라

나중에 김무열이 빵칼들고 할때

끝에 부러뜨려서 뾰족하게 만드는 연출 좋았고

아니 근데 5분 안에 출발한다고 해서

5분 안에 끝낼거처럼 말하더니

그정도면 비행시간 밀렸겠지?

천장 뭐 열때 우수수 뭐 쏟아지던데

그건 뭐냐? 전선들?

그리고 처음에 경찰이라고 사람들 나오라고 할때

난 한쪽에 그냥 비켜있는줄 알았는데

거기 입구 아니지 않아?

입구랑 다른곳으로 나오던데

난 무슨 한쪽에 비켜있는줄 알았는데

나중 보니까 그냥 사람 없더만

연출 잘못한듯?

나오게 하려면 애초에 입구로 나오게 했어야지

그 검정막 쳐있는데 거기 음식하고 그런곳인거 같더만

아 그 경찰청장 1호 프로파일러 이름뭐더라

걔도 나오고 ㅋㅋㅋ

하여튼 섭외 ㅅㅂ 신선하게 짰네 ㅋㅋ

걔 이름 뭐였더라 까먹었네

역시 배우라 아니라 긴 대사하는건 좀 힘들어 보이더라

마동석이 마지막 김무열 무릎으로 조지는거 보고

확 느껴지는게

와 씨발 액션연기 존나 어렵겠더라

안다치면서 리얼하게 해야할거 아니야

마동석이 패는거 다 존나 리얼해 보이는데

그걸 어떻게 안다치게 하는걸까

나는 섬세한 감정연기가 가장 어렵고

연기의 최고봉이라 생각했는데

저정도까지 액션하는거면

그것도 무시할게 못되더라

진짜 지리던데

마동석이 때리는건 항상 리얼했지만

더 리얼해지는거 같음

게다가 마지막 그 연출은 후덜덜

지린다 지려

아니 생각해보니 그 갈매기살 집 가서

술마시고 애기한테 돈주고

무슨 형님 수사하다가 칼맞고 죽었다고?

그런 연출은 왜 하는거?

스토리랑 무슨 상관이 있나

잘 이해가 안가네

하여튼 돈이 무서워

돈때문에 그렇게 무자비하게 사람 죽이고 그러는것들

실제로도 꽤 있겠지?

참 내가 사는 세상이랑 다른 세상이라

잘 상상이 안가네 ㅋㅋㅋ

잠깐만 그 김무열 패거리가 포크레인으로 치고 들어갔던거

경쟁업체였어?

원래 맨처음 누가 도망치다가

필리핀 경찰에 붙었는데

김무열 칼에 맞고 죽잖아

그 연출 이후 그 컴퓨터로 뭐 하는거 나오고

하는말이 도망간 애 어떻게 되는지 봤지?

이래서 김무열이랑 같은편인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포크레인으로 조지고 들어가더라?

같은편 아니었나?

아니면 다른 사람인가?

헷갈려

뭐 대충 비슷한 포맷으로 영화 계속 만드는데

나름 포인트마다 신선한 요소 주네

장이수한테 fda 그거 주는거 진짜 fda 마크임?

내가 fda그거 미국 식품의약품? 그거인줄 알았던게

탈모약에서 피나 두나중 피나만 fda 승인 받았다더만

그래서 알고 있었지 ㅋㅋ

그거 마크도 새인가

사실 장이수를 그런식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연출이

말이 안되는건데

그 억지를 나름의 코믹함으로 자연스레 넘어가는거

그거 괜찮더라 ㅋㅋ

나름 그럴듯했던게 원래 그런 무식한놈들이

살살 긁으면서 정의감 심어주고 그러면

충분히 넘어갈수 있을거 같긴함 ㅋㅋ

근데 장이수 성공했네 씨발

포르쉐 타고 다니고

3까지만 해도 암것도 없지 않았음?

왜 갑자기 잘됐지

경찰놈들 지들이 그렇게 무시하던 장이수

그렇게 돈버는거 보면 좀 배아플듯 ㅋㅋ

아 이런거 보는것도 먼가 좀 질리는거 같기도 하고

2 봤을때는 존나 몰입하면서 봤는데

먼가 이쯤되니 그냥 질리네

무감각하고 그냥 그렇다